킨텍스서 이틀간 국내외 전문가 한자리…수소 공급망·수요 확대 방안 논의 미국·일본·중국 주요 기관 참여…청정수소 인증·수전해 기술 동향 공유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글로벌 청정수소 산업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한수원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제4회 청정수소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청정수소 공급망 구축과 수요 창출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회 수소경제포럼, 한국수소연합을 비롯해 국내외 산업계·학계·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첫째 날에는 일본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 미국 전력연구원(EPRI), 중국 엔비전 에너지(Envision Energy) 등 주요 기관이 기조연설을 통해 글로벌 청정수소 산업의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둘째 날에는 글로벌 수소시장 조성 방안과 청정수소 인증제, 수전해 산업 동향 등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논의가 진행됐다.
한수원은 이번 포럼을 통해 청정수소의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실제 산업 수요로 연결하기 위한 국내외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광훈 한수원 품질기술부사장은 "청정수소 산업이 도약하려면 기술개발과 실증뿐 아니라 안정적인 공급망과 지속 가능한 수요 확보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다양한 청정에너지를 활용한 수소 생산과 실증을 이어가고 국내외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정수소 생태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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