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브랜드 최대 규모 전시관 `제네시스 광주‘ 오픈 ... 호남 고객 접점 넓힌다
제네시스, 브랜드 최대 규모 전시관 `제네시스 광주‘ 오픈 ... 호남 고객 접점 넓힌다
  • 고수연 기자
  • 승인 2026.11.0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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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첫 전용 전시관이자 국내 6번째 거점 … 연면적 9881㎡ 규모에 전시·시승·문화 체험 공간 조성
6일 제네시스가 공식 개관한 국내 여섯 번째 전용 전시관 ‘제네시스 광주’ 외관. (사진=제네시스 제공)
6일 제네시스가 공식 개관한 국내 여섯 번째 전용 전시관 ‘제네시스 광주’ 외관. (사진=제네시스 제공)
'제네시스 광주' 6층 특별 전시존. (사진=제네시스 제공)
'제네시스 광주' 6층 특별 전시존. (사진=제네시스 제공)

제네시스가 호남 지역에 처음으로 브랜드 전용 전시관 '제네시스 광주'를 6일 공식 개관했다.

광주 전시관은 하남, 강남, 수지, 안성, 청주에 이어 문을 여는 신규 거점이다.

건물은 지상 7층, 지하 3층으로 구성됐으며, 연면적은 9881㎡(약 2994평)에 달한다. 기존 제네시스 전시관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총 20대의 차량을 전시하며 브랜드 디자인과 기술,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제네시스 광주의 공간 디자인에는 '빛과 반영의 직조'라는 주제가 적용됐다.

빛과 물이 어우러진 광주의 도시적 특성에서 착안해 건축물과 주변 경관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설계했다.

건물 하부에는 주변 풍경을 담아내는 수변 공간을 배치했으며, 상층부에는 투명한 유리 외관을 적용해 개방감을 살렸다.

층별 공간도 차별화했다. 1~2층에는 방문객을 위한 안내 시설과 시승·차량 인도 공간을 배치했다. 

3~5층에서는 제네시스 전 차종을 살펴볼 수 있다. 차량별 색상과 소재, 마감 등을 비교하고 조합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골프를 비롯한 라이프스타일 상품도 차량과 함께 전시해 자동차를 넘어선 브랜드의 지향점을 소개한다.

6층은 브랜드의 미래 전략과 디자인 방향성을 보여주는 특별 전시 공간이다.

개관 기념 전시로 GV90와 GV90 네오룬을 선보이며, 향후 신차와 브랜드 관련 주제의 기획 전시도 이어갈 예정이다.

7층에는 제네시스 고객 전용 '오너스 라운지'와 루프톱 카페, 테라스가 들어선다.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다과와 지역 로스터리 커피 등을 제공해 호남 지역의 특색을 담은 휴식 공간으로 꾸몄다.

고객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광주호와 추월산 등 지역 명소를 연결한 시승 코스를 통해 차량의 주행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두 차종을 비교하는 시승과 고객이 직접 운전하는 자율 시승도 마련했다.

제네시스는 광주 외 지역 고객을 위한 찾아가는 시승 서비스도 추진한다.

올해 4분기에는 순천에서 GV80 하이브리드 모델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운영 지역을 단계적으로 늘릴 방침이다.

3층 커뮤니티 공간에서는 브랜드 철학과 디자인을 체험할 수 있는 클래스가 열린다.

차와 함께하는 다도 프로그램을 비롯해 차량 조명 디자인을 응용한 오브제 제작, 어린이 대상 자동차 클레이 디자인 수업 등이 대표적이다.

앞으로 GV90의 색상과 소재를 활용한 공예 활동, 차량 사운드를 주제로 한 체험 콘텐츠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차량 공개 행사와 인도 기념식, 고객 픽업 등 오너를 위한 맞춤형 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객의 취향과 관심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전용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장기적인 관계 형성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광주 전시관을 차량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과 브랜드가 소통하는 공간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콘텐츠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호남 지역의 핵심 브랜드 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설명이다.

제네시스 광주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매월 첫째 주 월요일과 신정, 설날 및 추석 당일과 다음 날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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