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링크 가족뮤지컬 ‘건전지 엄마’, 이소은 작가 참여…내년 1월 개막
NHN링크 가족뮤지컬 ‘건전지 엄마’, 이소은 작가 참여…내년 1월 개막
  • 이창희 기자
  • 승인 2026.08.1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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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변호사 이어 뮤지컬 작가 첫 도전…‘건전지 아빠’ 창작진도 합류
2027년 1월 2일 이화여대 ECC 영산극장 개막…2월 28일까지 공연
NHN링크 족뮤지컬 ‘건전지 엄마’ 이소은 작가
NHN링크 가족뮤지컬 ‘건전지 엄마’ 이소은 작가

NHN링크(대표 왕문주)가 가족뮤지컬 ‘건전지 아빠’에 이은 두 번째 작품 ‘건전지 엄마’를 선보이는 가운데, 가수이자 변호사인 이소은이 대본을 맡아 뮤지컬 작가로 처음 참여해 내년 1월 무대에 올린다.

이소은은 1998년 ‘작별’로 데뷔해 ‘서방님’, ‘오래오래’, ‘키친’, ‘부탁’ 등의 곡을 발표했다. 고려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로스쿨을 거쳐 뉴욕주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국제상업회의소(ICC) 국제중재법원 뉴욕지부 부의장을 역임했다.

에세이 ‘딴따라 소녀 로스쿨 가다’, ‘지금의 나로 충분하다’를 출간하고 여러 매체에서 글을 써온 이소은은 ‘건전지 엄마’를 통해 처음으로 뮤지컬 대본을 집필한다.

이소은 작가는 “원작을 읽었을 때 뮤지컬로 풀어내고 싶은 이야기가 마음에 그려졌다. 이 작품은 처음부터 끝까지 많은 분들의 진심이 모여 완성된 결과물이기에 더욱 뜻깊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우리 마음속에 잠재된 용기를 다시 발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작진에는 가족뮤지컬 ‘건전지 아빠’에 참여했던 홍승희 연출과 박상우 작곡가가 다시 참여한다. 홍승희 연출은 ‘장수탕 선녀님’, ‘알사탕’, ‘사랑의 하츄핑’, ‘달 샤베트’ 등에 참여했으며, 박상우 작곡가는 ‘사랑의 하츄핑’,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 ‘헬로카봇’ 등의 음악을 맡았다.

NHN링크 오선화 부장은 “이소은 작가가 합류하면서 기존 창작진과 함께 다채로운 이야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와 부모가 서로의 마음을 돌아보고 응원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NHN링크 가족뮤지컬 ‘건전지 엄마’ 공식 포스터
NHN링크 가족뮤지컬 ‘건전지 엄마’ 공식 포스터

‘건전지 엄마’는 동명의 원작을 바탕으로 어린이집 선생님인 동구 엄마와 건전지 엄마의 일상을 다룬다. 공연은 2027년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ECC 영산극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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